Page 33 - 사랑의교육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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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진 교사들을 소망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교회에 다니는 교사도, 연간 계약의 임시 교사
도, 시간 강사도, 사실 어떤 신분의 위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육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교육하는 기독교사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사실이다.
기독교사가 귀한 시대다. 위에 언급한 현재의 상황을 보며 소망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겠
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만이 소망이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께 소망을 품고 기도하
며 준비하고 있는 기독교사들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남겨놓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선데이크리스천 교사, 아직 사명을 깨닫지 못한 교사라 할지라도, 그들을 만
져 가실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소망을 잃지 않는다. 계속 중보하며 그분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게, 그분들 또한 기독교사로 세워 사용해주실 것이 틀림없기 때문
이다.
‘바로 나 자신을 30대 후반에 만나주시며, 세상의 교사에서 기독교사로 바꾸어 주신 그
하나님이 그들의 동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시대에 남겨진 그루터기 사명자들과, 특히 교육 현장에서 기도하는 기독교사들을 하나
님께서 부르시고, 사용하시고, 영광 받으실 줄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 하나님께 모든 영
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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