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사랑의교육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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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는 것을 닦아 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하나도 묻어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신
기하고 감사하고 기쁨이 밀려왔습니다. 순간 ‘하나님이 고쳐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며칠이 지나 계속해서 눈을 닦아보니 아무것도 묻어 나오지 않고 찐득거리는 눈물도 거
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100독을 선포하면서 주님이 내 말을 들으셨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감
사했습니다. 그리고 눈병 외에도 저를 괴롭히던 파킨슨병도 있었는데 그것도 선포하면서 많
이 좋아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나의 질병을 치
료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성화그리스도의 교회 추금희권사님께서 보내오신 간증입니다. 저는 코로나19 확진자 밀
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마음대로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이 너무나 답답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왼쪽 다리에 대상포진으로 통증과 물집이 생겨 당황
스러울 때 목사님이 선물해 주신 선포책이 생각났습니다. 격리중이고 몸이 아파서인지 여러
주제의 말씀 중 치유를 위한 말씀이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치료에 대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구절구절마다 진심으로 아멘 아멘하며 열심히 말씀 선포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가 격리 중
에 병중에 계신 아버지가 소천 하셨다는 소식을 받고 또 한 번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자가
격리 중이라 아버지의 장례식도 참석 못 할 수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자가 격리를 14일 아닌
12일에 끝내고 최종 코로나 검사 음성으로 판정을 받아 아버지의 천국 환송식에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장례를 모두 마치고 다리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습니다. 물집이
생긴 환부를 의사 선생님이 살펴보더니 "대상포진인데 자가 치료가 됐네요." 라고 하셨습니
다. 참으로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치료를 위한 말씀을 선포하면서 나름 기대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샤우팅을 했는데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치료해 주셨다는 것이 너무
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치료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믿어지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
에 할렐루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때 제 마음속에… ‘하나님이 치료하셨구나!’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통증을 통해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의 입술로
대상포진이 치료된 걸 확인 시켜 주셨던 겁니다. 저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말씀 선포의 능력이 내 삶에 깊이 개입해 주셔서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말씀의 능력으로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하늘샘교회 이원태 목사님이 보내오신 간증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앓아온 질병이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2년 동안 오른쪽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가도 도저히 차도가 없어 2년간 통
증을 달고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말씀 선포를 시작하면서부터 하나님의 치료의 능력의 역사
를 기대하며 허리에 손을 대고 말씀 선포를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주시는 은혜에 푹
빠져서 말씀 선포를 하는 동안, 어느 날부턴가 시원해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
새 통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주일예배 때 간증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정말 허리
가 나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간증을 하기 전인 토요일 밤에 안마의자에 올라갔습니다. 그동
안 안마기 맛사지 봉이 허리의 아픈 근방을 지날 때면 너무 아파서 자지러질 정도였는데, 그
사랑의 교육 105호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