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사랑의교육105

□ 특별기고

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권사님께서 샤우팅을 매일매일 아주 열심히 하는 것이었
습니다. 샤우팅을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나요.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잠을 푹 주무신
다고 하십니다. 그러더니 우울증 약도 안 드시고 아예 약도 끊으셨다고 하십니다. 말씀 선포
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영광교회 윤찬노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선포를 시작하고 3독할 때 즈음 눈이
밝아짐을 경험하였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릴 때 말씀 PPT가 흐릿하게 보이던 것이 너무
나 또렷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어제 안과 검진이 있어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검사를 하던 간호 선생님이 날 보면서 윤찬노씨 맞으시냐고? 아니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시력이 좋아졌냐며 놀라는 것입니다. 간호선생님 뿐만 아니라 검진해 주시
는 교수님도 놀라시며 의아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그 은혜를 아는 자만이 느끼는
희열…. 3개월 전에 샤우팅 선포하면서 눈이 밝아져가는 은혜가 의학적으로도 증명이 되다
니….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 은혜에 이순간도 그저 감사 감사뿐입
니다. 할렐루야

에덴중앙교회 정지혜 청년은 샤우팅을 하면서 제일 먼저 몸에 눈에 띄게 나타난 것은 생
리통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전에는 생리가 시작하는 날에는 팔, 다리가 저리고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했는데 선포를 하면서부터는 생리가 이전에 할 때처럼 심하게 아프지
않았어요.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다음은 제 속에 놀라운 마음의 변화였습니다. 저는 유치원
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아이들이 특정한 행동들 때문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
었어요. 그럴 때마다 속으로 화를 삭이거나, 이해하려고 내 힘으로 혼자 노력하면서 감정노
동을 해왔어요. 그런데 선포를 하면서는 같은 상황을 직면했는데도 화가 나지 않는 저의 모
습을 보면서 저도 놀랐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모습이 이해가 되고, 있는 그대로의 모
습을 인정하게 되어 지금은 아이들과 너무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또한 신기한 것은 한 달
새 몸무게가 10킬로 가량 빠진 것입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공허함
을 먹을 것으로 채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지나친 폭식으로 갑자기 살이 찌면서 짜증도 나
고 나도 내가 싫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갑상선이 악화되면서 살이 급격하게
불어났어요. 그런데 선포를 하면서 마음이 안정을 찾고 평안해지면서 나를 괴롭게 하던 공
허함이 사라지고, 제일 어렵던 음식 조절을 스스로 하게 되었어요. 이러다 보니 10킬로 정도
살이 빠져 선포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도 운동하며 활력 있고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말씀 선포를 통해 변화된 것이 정말 너무 많습
니다. 환경은 그대로지만 저의 삶은 너무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불안정하던 삶이 평
안해졌고, 죄와 멀리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어요.

남부신학원 박영은집사님은 부동산을 하고 있는데 2021년 1월에 같은 건물로 호수를 바
꿔서 이전하면서 원인 모를 장염에 걸려서 일주일동안 입원하였습니다. 퇴원 후에 재발할까

사랑의 교육 105호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