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사랑의교육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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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탐방



















                          어린이들이 ‘어린이 존중, 어린이 사랑’아치로 등교하는 모습           한국교원대에서 주관하는 교장 자격연수단 방문


                          ③ 어린이를 위해 ‘꿈이 샘솟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교사 시절에 가장 힘들었던 것은 같은 학년 보조를 맞추어 어린이 교육을 하는 것이었다.
                        선생님들은 각자 잘 하는 것이 다르다. 담임 선생님의 철학이 어린이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되는
                        것이기에 선생님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6분의 선생님을 만나기에 초등학교 시절 다양한 선생님께 다양하게 교육을 받
                        을 수 있기에 참으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태, 목공, 요리, 수학, 체육, 진로 등의 다
                        양한 관련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어진다.
                        어린이들의 온전한 성장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 아닌가? 교장이 되면
                        서 선생님들이 어린이들과 잘 소통하며 꿈을 꾸고 꿈을 현실화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
                        도하고 행함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줄넘기 대회에서 상을 받는 친구들                        생태 수업을 이어가는 어린이들
                          ④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우리 학교는 마을결합 중점학교다. 2022년이 어린이날이 만들어진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
                        다. 그래서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할 수 있는 형태의 부스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맘껏 놀
                        수 있도록 해 주었다. 10개의 부스를 만들었는데 모두가 마을 사람들이 학교에 들어와서 각자의
                        기관이 정성껏 준비한 것들을 준비해 놓아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특별히
                        마을에 있는 호떡차를 운동장에 준비하여 모든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도토리를 심어 싹을 틔우는 모습은 미래를 준비하는 궁금증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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