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사랑의교육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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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사





            꾸게 되기를 소망한다. 한국 교회는 다음 세대를 품고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고 다음 세
            대를 살리기 위해 생사를 건 결단과 대책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학
            교마다 기도의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고. 학교에 기도 불씨 운동이 파도처럼 여러 학교, 여
            러 지역으로 번져가게 되는 것이 한국 교회의 희망이다. 그런데 시대가 가면 갈수록 복음 전
            파에 대한 압력과 탄압이 강해짐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사고 자체도 변화하고 있다. 기독교
            적 건학이념으로 설립되어 교육하는 유·초·중·고 기독대안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 성경
            적 가치관으로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지 못하고 압력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기독 교사들
            에게 늘 힘을 주어서 맡겨진 영혼들을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들
            로 길러내도록 해야 한다. 한 심령 한 심령을 아끼고 품는 교육방식이 아니고는 학교 복음화

            는 쉽게 이루어지기 어렵다. 어떤 경우에도 학교 복음화을 위한 사역은 잠시도 멈출 수가 없
            지 않은가? 다음 세대들을 위해 신앙의 에셀 나무를 심는 것은 쉬지 않고 계속 이어져야 한
            다. 무너져가는 학교 현장에 계속적인 신앙의 에셀나무가 필요하다. 남은 생애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남이 만들어 놓은 그늘만 찾아다니다가 쉬다가 가겠는가? 아니면 다음 세대가
            쉴 수 있는 그늘을 더 심다가 갈 것인가? 그늘을 찾는 사람과 그늘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
            다고 한다. 우리 기독 교사들은 그늘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다. 당장에 이익을
            좇아 사는 인생이 아니라 사랑하는 미래세대를 위하여 우물을 파고 에셀나무를 심는 기독
            교사들이 되기를 기원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 22:6)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
            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사 48:17)
































            8 :: 사랑의 교육 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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