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3 - 사랑의교육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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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모임







                                           가슴 뛰는 인생


                                                                                      김 현 남
                                                                                       세운모임


                 정년퇴임을 몇 년 앞둔 시점에서 안일함에 빠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교사로서 복의 근원이요 축복의 통로로 부르심을 받았으면서도 이렇다 할 열매가 없는 현실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전도폭발훈련을 통해 피곤에 지친 육체와는 다르
               게 큰 은혜 속에서 영혼이 맑아지며 전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로서
               나름대로 전도를 했지만 저의 전도방법이 얼마나 비효율적이었는지 깨닫게 되었고 전도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게 되었으며, 목사님이 주시는 말씀과 성경 지식은 영적으로도 성장하
               게 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자신에 대한 신앙도 점검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그동안 기도해왔던 동료교사들에게도 복음을 전
               하면서 전도에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퇴임 후에도 복음을 전하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
               니 가슴이 뜁니다.



                                     진리로 영혼을 깨우다


                                                                                      조 인 숙
                                                                                      하늘초 선생님

                 누군가에게 전도를 하고 싶을 때 막연하게 ‘교회 가자 교회에 가면 너무 좋아. 하나님은 살
               아 계셔, 나는 이 세상이 저절로 생겼다고 믿지 않아’ 이렇게 말하고 교회 갈 것을 권유하는
               것 말고는 전도하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호기심이 생겼
               고,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이 있다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매주마다 들려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은 어쩌면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로만 들려
               주셔서 훈련에 참여하는 또 다른 기쁨이 되었습니다. 무뎌진 저의 영혼이 깨어나는 느낌을 받
               았습니다. 또한 복음 그 자체를 들을 때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
               훈련을 받는 내내 제 상황과 상관없이 제 안에 평안함과 잔잔한 기쁨이 있었습니다. 제가 훈
               련받은 내용대로 한 단계 한 단계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저는 홀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
               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올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 지를 저
               도 같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받는 동안에 극복해야 할 일 등이 생기지만 이런 어려움
               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의 기도제목들이 훈련을 받는 동안 놀랍게 해결
               받는 은혜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게 할 뿐만이 아니라 잠자고 있
               었던 저의 영혼을 깨우고 복음이 왜 참 진리인지를 깨닫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교육 105호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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