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6 - 사랑의교육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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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십자가의 길
김 민 숙 권사
가시밭길인 줄만 주 예수 그리스도
알았습니다. 그 십자가 보혈로 인해
그런데 그 거룩한 성
찬양과 기도와 새 예루살렘
말씀 훈련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길을
주님께서 그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옥토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험한 길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그 길이 어느새
시온의 대로가 되었습니다.
오르지 못할 길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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