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2 - 사랑의교육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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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기관





                   어갑니다. 사역자들은 정통 신학대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셋째, 다음세대를 세우고자 하는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넷째, 현장의 기독교사들과는 파트너쉽을 맺고 학교의 기독학생들을 함께 섬깁니다.
                     다섯째, 궁극적으로 학교 안에 기도하는 학생들을 교회로 세우는 본질을 잊지 않으며, 그
                   것을 위해 필요한 것들(도서, 간식, 프로그램 제작, 동아리 홍보, 예배 관련 등)을 지원하고,
                   또 직접 섬깁니다.


                     스쿨처치임팩트 사역의 내용
                     결국 이 사역을 진행하게 되면, 향후 [더작은재단]과 학교로의 관계로 머물지 않을 것입니
                   다. 재단, 학교, 교회, 가정, 나아가서는 선교 단체 등이 연결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연합 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타 사역도 그렇지만 학교 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방향성’
                   과 ‘지속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첫째, ‘방향성’은 ‘복음’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복음화나, 기독학생 세우기, 학교의 영적 터전 만들기 등을 하지
                   만, 결국 ‘복음’이 빠지거나 우선순위가 아니라면, 그것은 본질이 희석되거나 방향이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쿨처치임팩트를 포함한 더작은재단의 사역(오픈아이즈 뮤지컬,
                   어둠 속의 대화, 오픈아이즈 스쿨 프로그램 등) 방향은 한 마디로 ‘복음(하나님이 살아계시
                   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며, 또한 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세워가는 일입니다.


                     둘째, ‘지속성’은 ‘대물림’입니다.
                     스쿨처치임팩트 사역은 질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가는 사역입니다. 또한 그뿐만
                   이 아니라, 그 학생들을 통해 양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사역입니다. 또한 한 학교에서 세워진
                   기독학생으로 그치지 않고, 그 다음 후배로 계속 이어져가는 연계 사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헌신과 수고를 다하는 기독교사들이 계속 이 사역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독교
                   사들이 영적으로 섬기던 학교를 떠나도, 복음의 역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는 동력 중의 하나
                   는 기도하는 학생들이 졸업한 후, 기독 동문들로 인한 섬김이 있을 때입니다.

                     스쿨처치임팩트 현재의 구체적 사역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의 현재 사역을 요약합니다.


                     첫째, 현재 고등학교 36개 학교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기독동
                   아리나 학생들의 공식, 비공식적인 영적 모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학교에서 정식으로 운영되는 상설 동아리나 일반 동아리,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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