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3 - 사랑의교육106호

□ 협력기관

동아리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이나 아침 및 방과 후에 진행되는 비공식적인 모임도 포함됩니
다. 한 마디로 시간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주도하는 영적인 모임(예배, 기도모임, 큐티 모임
등)입니다.
스쿨처치임팩트에서는 기독교사 및 기독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청소년매일성경(이하 청
매)’큐티지와 간식을 연간 6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교자나 찬양팀, 예배에 대한 프로
그램 등을 필요로 할 때는 재단의 스쿨처치임팩트팀이 합류하여 함께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국의 함께하는 기독교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함께 학교에
서의 기독활동을 나누기도 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교의 학생들을 지
도하며, 재단에 협조를 구하기도 하고, 합력하여 기독학생들을 어떻게 학교에서 세워갈까를
나누며 기도합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청매 큐티지는 현재 약 600권입니다.

셋째,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과의 만남, 기도모임 뿐만 아니라, 연말에 기독교
사 선생님들을 재단에 초대하여, 위로와 격려의 자리인 ‘T-Coming Day’를 실시합니다. 그
리고 기독교사들과 수시로 개인 상담 및 모임,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주신 기도 제목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넷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북촌에 있는 오픈아이즈 센터에서 ‘전국 기독교사 기도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합니다. 뜨거운 영성으로 무장하는 기도회이며, 전국에서 오시는 선생님들
과 함께하며 서로 격려하고 기도 제목 및 근황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다섯째, 스쿨처치 활동을 하는 리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육 및 훈련, 나눔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생 리더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으며, 스쿨처치 학생 리더 캠프인 ‘L-Camp’와
전국적인 리더 모임들을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On 기도 모임’도 실시합니다. 그래서 스쿨
처치의 핵심인 학생 리더들이 학교에서 예배와 기도하는 생활뿐만 아니라, 어떻게 신앙인으
로 살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만들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합니다.

여섯째, 재단에서는 스쿨처치 사역을 하는 교회 및 선교단체, 기독교사, 사역자들을 만나,
사례를 수집하고 스터디를 하며 계속 학교를 교회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목
회데이터연구소의 ‘기독동아리 실태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역의 방향과 방법을 고민하
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쿨처치임팩트의 향후 방향
스쿨처치임팩트는 ‘학교 안의 기독학생들이 그 학교의 교회로 서 가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
니다. 그래서 기독교사 선생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생님들께서 추천해 주신 학생들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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