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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회 활동
살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사례 나눔을 통해 학원 복음화의 실제적인 모습을 많이 나누고 다른 기독교사
모임과도 연합하여 함께 나갔으면 합니다.
4. 2021 상반기 차세대 정기모임을 마치고
이 나 영
(사)한국교육자선교회 중앙회 차세대발전위원회 위원장
2021년 8월 12일(목)에 ZOOM을 활용한 2021 상반기 차세대 정기모임을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예정했던 120분을 훌쩍 넘겨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는데, 총 82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1부 예배시간에 현란주 제주 차세대팀장님께서 꾀꼬리 같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사 넘
치는 대표기도를 해 주셨고,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님의 3분 영상 설교 “절망의 시대,
희망을 깨우자”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
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고전4:15)”
교육의 절망, 교육의 위기 시대에, 교육을 희망으로 깨우는 유일한 길은, 오직 생명줄로
연결된 어버이 같은 스승이 되는 것이며, 예수 안에 자라서 예수 닮는 모습이 새겨질 때까
지 오랫동안 꾸준하게 말씀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비록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아 보일지라
도 이것이 결국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씀이 가슴 깊이 새
겨졌습니다.
2부 순서 “전도 및 동아리활동 Tip!”에서는 안인숙 국내외선교위원회 위원장님께서 학
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독학생동아리
운영을 지원해주는 기관명,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 주셔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기도모임이나 기독학생동아리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던 교
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부 순서 “나의 신앙 이야기” 에서는 세 분의 선배님이 삶의 간증을 나누어 주셨고, 이어
서 김동균 장학사님의 솔직한 고백과 찬양으로 감동을 이어주셨습니다.
시댁식구들을 전도하며 지금까지 믿음으로 제주지방회 기독교사들을 교육현장에서 굳
사랑의 교육 105호 ::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