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과 행복(8) 코람데오(하나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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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과 행복(8) 코람데오(하나님 앞에) 2018. 6. 24 김규영
코람데오-늘 하나님 앞에서 사랑받고 살아야 죄에 빠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현직에 있을 때 1학년 아이들은 선생님이 잠깐만 자리를 비워도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달라진다. 지금 눈 앞에 선생님이 안 보여도 조금 있으면 오실 거고 야단 맞을 줄 알기 때문에 얌전히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제멋대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살게 된다. 우리가 한 일로 심판하시고 상주시거나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하라는 건 안 하고 제맘대로 세상 쾌락에 푹 빠져서 사는 게 죄이다. 서로 사랑하며 살라고 하시믄데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고 사는게 죄이다. 자식들 가족들 사랑하고 키워야 하는데 돈버는데 바빠서, 또는 자기 즐기느라 사명을 소홀히 하면 가정이 파괴되고 자식들이 망가진다. 하나님보다 돈이나 권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매어 사는게 우상 숭배이고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죄이다. 인간의 모든 건 하나님이 주시는 건데 제가 잘나서 사는줄 알고 교만하고 하나님 멀리하면 절대 행복하지 않다.교만은 패망의 선봉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공급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살아갈 힘을 잃는다.
죄에 빠져 살면 우울증이 찾아온다. 가슴 한 석엔 텅빈 공간이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영혼이 있기 때문에 영혼이 행복하지 못하면 그 무엇이라도 그 허전함은 채울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채워질 수 있는 것이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사랑이 공급 되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어떤 선생님은 애들이 그렇게 난장판을 벌려도 내버려 둔다. 야단치기 귀찮다는 것이다. 야단 치는 건 그만한 사랑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은 그렇게 세상에 빠져 살게 내버려 두시지 않고 병으로, 우울증으로, 사업실패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야단치시고 돌이키게 하신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잘못된 채로 내버려 둔다.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시면 감사한 줄 알고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야단 맞고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죄에 빠져 사는 사람이 많다.
코람데오-늘 하나님 앞에서 사랑받고 살아야 죄에 빠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