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2008-1-1/Qble/597
자연 치유력을 회복해야 (16)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기 2018. 3. 18 김규영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 믿어야 천국 갈 수 있다고 하니까 나는 남에게 해끼칠 일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바로 그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가 죄이다. 해끼칠 일도 하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일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그것도 그저 조금 이 아니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신다.
목숨을 다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그 중에도 내게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과 이웃 사랑하는 데 쓰는 것도 포함 한다. 그저 나 자신 즐기고 놀고 내 재산 모으고 내 자식들만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것이 죄라고 하신다. 내게 주는 은사로 남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사명이다. 직업은 내가 받은 은사로 남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게 자기를 위하는 생각만 하게 된다. 자기 손에 잇는 재물을 남 주기가 어렵다. 귀찮고 힘든일을 하기 싫어하는게 인간의 본능이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남을 사랑할 능력을 주시라고,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라고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칭찬이나 무슨 댓가를 바라서는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의 상 주심'을 바라보고 실천해야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 되는 것이다.
(누가복음 10장) 27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야고보서 4장)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마태복음 5장)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