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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1)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2018. 2. 26 김규영

마태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인간은 사랑 받고 사랑해야 행복하다. 그러나 본래 인간은 타락해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기가 어렵다. 성령께서 그 마음에 임하셔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지 않으면 안된다.  자기 힘으론 세상을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올 수 밖에 없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한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그것이 남을 사랑하는데 쓰여지지 않으면 그저 자기 자랑, 더 많은 재산 모으기, 가난한 사람 무시하기로 쓰여진다면 그것은 불행할 수 밖에 없다. 돈 많은 사람을 많은 사람이 따르고 좋아할 것 같지만 그건 돈에 대한 아부일 뿐이다.

학식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박사라할지라도 그것이 자기 교만을 더욱 부추기는데 사용 된다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다. 스티브잡스는 그렇게 돈도 많이 벌고 추종자들도 많았지만 자기의 아버지를 끝내 용서하지 못하고 만나지 않고 죽었다. 행복했을 리가 없다. 행복하지 않으면 몸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병이 든다.

건강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 건강한 몸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이다. 그저 건강하다고 자기 즐기는데만 사용한다면 행복할 수 없다. 술 많이 마시는 게 건강하다는 표시인 줄 알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의 기능을 마비 시켜서 자기도 병들고 주위 사람들도 힌들게 할 뿐이다.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그것의 목적이 자기 의, 자기 행위 자기 자랑이라면 그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다.

생명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언젠가는 죽게 된다. 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인간의 힘으론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자기 힘으론 세상을 올바르게 행복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안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고 진정한 행복을 천국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