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2008-1-1/Qble/583
자연 치유력을 회복해야 (5) 믿음-긍정적인 생각
"말 하는 대로 된다." '거울자아이론'(사람은 타인이 바라보는 내 모습과 타인이 기대하는 내 모습을 기준으로 해서 내 자아상을 만들어 간다는 이론-이찬수목사님 설교 중에서 가져왔음) 등은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들어 가는데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가르쳐 준다.
예수님이 병 고쳐 주실 때에도 "내가 네 병을 고쳐 줄 거라고 믿느냐?" 라고 물으신다. 예수님이 내 병을 고쳐 주실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예수님이라도 별수 없겠지. 내 병은 못 고칠 거야.'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과는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
상담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먼저 치유되어야 용서할 수도 있고 사랑할 수도 있으니까 감사일기도 쓰고 성경도 읽으시고 기도 시간을 확보하세요." 받아들이는 사람은 금방 변화되는 게 보인다.
자연치유력도 마찬가지이다. 영혼이 먼저 치유되어야 마음도 치유되고 건강도 회복되는 건데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찬 사람은 회복되기 어렵다.
나이들어서 뇌세포가 파괴되면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게 된다. 그게 노인성 편집증이다. 남을 의심하고 좋지 않게 생각하고 그래서 화를 잘 내게 된다. 노인이 되면 화를 잘 내게 되는 이유이다.
우리 인생에는 고난이 많고 우리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많다.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해서 해결 하지만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고 은혜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말로는 맡겨야지 하지만 사실 하나님께 맡기기는 쉽지않고 자꾸만 불안 염려가 몰려 온다. 해결 방법은 하나뿐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평안해 져야한다.
병든 자식들, 중독에 빠져서 방황 하는 자식들을 둔 부모라도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한 후에는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때를 기다려야 한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더 나빠질 뿐이다. 나를 구박하는 시아버지도, 못된 직장 상사도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변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견디고 이겨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감사일기를 쓰면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말씀이 내 영혼으로 들어와야 치유가 되는데, 실제적으로 말씀이 믿어지고 내 영혼에서 효과적으로 말씀이 작동하는 것은 성령님께서 주권적으로 하시는 일이니 내가 어쩔수 없지만 사모하는 영혼에게 성령을 주시는 거니까 열심히 사모하고 내가 할 수 잇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말씀 외우기이다. 말씀을 써서 벽에 붙여 놓고 매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내가 말씀 그림을 그려서 나눠주는 것이다. 내가 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벽기도와 중보기도이다. 어떻게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내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 시키도록 노력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