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치유력을 회복해야 (4) 희망
작성자
김*영
작성일
18.01.30
조회수
2438

자연 치유력을 회복해야 (4) 희망 2018. 1. 30  김규영

인간은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이 이있어야 산다. 독거노인들이 사는 사랑의 집 어르신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돌봐줄 자식도 없고 돈도 없고 몸은 늙어서 점점 더 병들어 간다. 상담 받으러 오는 청소년들들도 희망이 없어서 그렇게 방황하는 것이다. 부모는 가난해서 자기를 돌봐주기 힘들고 공부를 잘 해야 좋은 대학가고 취업 할 텐데 그럴 가능성은 없다. 선생님이나 친구들도 공부 못하면 좋아하지 많는다. 왕따 당하고 무시 당한다. 병에 걸렸거나 사업에 실패 했거나 하는 사람들도 바로 이 희망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잘못된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돈이 최고고 돈이 많아야 쾌락을 즐기고 살고 그러려면 권세를 잡아야 하고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희망을 잃고 열등감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꿈꾸는 세상은 하나님 사랑 받으며 이웃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을 우선적으로 먼저 하면 나버지 세상에서 필요한 돈과 건강과 명예, 돕는 사람 등은 하나님이 더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날 수 있다. 가족과 이웃들이 서로 사랑하며 살면 돈 없어도 행복하다. 하나님 주신 사명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직업은 돈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보람 있고 행복하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성공자이고 행복한 사람이고 하나님께 상 받는 사람이다.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석경 전도사는 암수술 받으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살아있는 동안 한사람이라도 전도하고 구원 받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사방으로 강연하고 설교하러 다녔다. 의사가 말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래 살면서 그 기간 동안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없는 많은 위대한 일들을 했다. 그 기간동안에 실제로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았다. "내 안에 감사가 넘쳐나게 되어 내 삶을 돌아보니 정말 감사할 일밖에 없었다. 왜 이전에 이렇게 감사며 살지 못했는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모든 이에 감사하게 되었다." (유석경 지음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서문 중에서)

이지선 교수는 교통 사고로 온 몸애 화상을 입고 흉측한 얼굴이 되고 손가락도 다 잃는 극한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사명을 받게 되었다. 그런 자신에게도 할 일이 있었고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다. 하나님이 그 사랑과 약속 붙잡고 열심히 노력하여 책도 많이 쓰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고, 한동대 교수가 되었다.

늙고 병든 독거 노인이라도 하나님 사랑 받는데는 지장이 없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만나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같이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중보기도 해주고 서로 격려하고 살면 행복할 수 있다.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도 죽는 날까지의 사간이 그저 암투병하고 절망 속에서 사는 게 아니라 유석경 전도사처럼 누구보다도 더 하나님과 가깝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하나님 안에 거하면 가치관이 바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그럴 때 자연 치유력이 회복되어 영혼도, 마음도 몸도 건강해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