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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2017. 10. 17 김규영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드리러 가길 했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우리 집에서 가는 게 더 가깝기 때문에 교인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가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내 차를 가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기왕에 내 차를 가지고 가는데 같은 동네에 사시는 남편 친구부부와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그 분들은 몸이 약하신 분들인데 가다가 사고 나거나 아프면 어쩌지? 평소처럼 기도도하고 말씀 묵상도 하고 해도 너무 긴장이 되었습니다. 공연히 가자고 했나? 잘 시간이 지났는데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저는 말씀을 썼습니다. 10번 정도 쓴 후에야 겨우 진정이 되어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오늘 교회 식구들과 같이, 마음 맞는 친구와 같이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기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이웃 사랑은 적극적이고 삶에서 보여 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저 나만 예수 잘 믿고 잘 살면 그만인게 아닙니다. 어지하든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남을 사랑하는 일을 하도록 기도하고 애써야 하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https://youtu.be/o-2T3E9DDbw 고덕중앙교회 가을 단풍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