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격려하자-김형태박사
작성자
김*영
작성일
17.09.04
조회수
2412

청년들을 격려하자
http://cafe.daum.net/2008-1-1/QiYH/1144
김형태 박사(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우리 인간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자기의 계획과 소망을 자녀 세대로 위임하게 된다. ‘나야 뭐 이제 지는 해인데. 아무거나 먹고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아. 저 애들만 잘되면 돼.’ 하면서 자녀세대로 기대를 넘긴다. 그런데 그들이 “걱정 마십시오. 저희들이 이제 책임지고 세상을 이끌어 가겠습니다.”하고 나서질 못한다면 얼마나 난감한가.
청년들이여 부디 희망을 붙잡고 일어서길 바란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며 비에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무엘 울만이 쓴 「청춘」을 소개한다.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자체를 뜻한다. 뛰어난 창조력, 굳건한 의지, 타오르는 정열, 두려움과 나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구태의연함을 떨쳐버리는 모험심. 이런 마음 자세가 청춘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만으론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을 때 비로소 노화가 찾아온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새기지만 이상을 잃으면 정신이 시들어버린다. 고민, 외로움, 불안, 공포, 실망 등이 사람을 늙게 하여 영혼을 먼지로 만든다./
열여섯 살이든, 일흔 살이든 가슴속에 무엇을 품어야 할까? 그것은 경이로움에 대한 그리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사물이나 사상에 대한 관심, 무슨 일에든 맞서는 도전정신 그리고 인생에 대한 환희와 흥미이다./
사람은 신념과 더불어 젊어지고 의혹과 더불어 늙는다. 사람은 자신감과 더불어 젊어지고 두려움과 더불어 늙는다. 희망이 있는 한, 젊어지고 실망과 더불어 늙고 쇠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