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2008-1-1/Qble/526
사랑으로 징계하심 2017. 5. 10. 김규영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와 목적은 영광 가운데 영원토록 같이 사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죄에 빠진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구원해 주시고 같이 살 만한 자녀로 만드는 성화시키십니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주셔서 중대한 교리와 원리를 가르쳐 주시지만 사람이 그 뜻을 거스르고 말씀이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교훈을 배우지 않을 때 하나님아버지로서 다른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 한 가지가 징계입니다.
징계는 우리 안에 있는 잘못, 우리 모두 안에 있는 잘못을 바로 잡으시기 위해 행해 집니다. 예를 들변 영적 교만, 자기 확신, 세상과 세상의 시각 및 세상의 방식에 마음을 빼앗긴것, 현재에 상태에 안 주하고 발전이 없는 것 등입니다.
성화의 적극적인 자질들이 드러나는 삶을 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바라보고 그를 닮으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징ㄱ가 필요한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 세상에 매이지 않는 하늘의 마음, 남들을 사랑하고 공감하는 온유한 마음 등이 징계를 통해 길러집니다.
이런 징계는 개인에게도 해당 되지만 나라에도 단체에도 해당 됩니다. 우리 나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나라입니다. 수 많은 선교사와 많은 지원, 성령의 부으심으로 이런 부흥을 이뤄 왔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풍요로워지니까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나라는 급속하게 타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보고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나라를 그만큼 사랑하시고 기대하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사랑이 감사합니다.
자녀를 징계할 때 아픈 회초리를 사용하시지만 자녀가 바르게 세워지면 그 회초리는 꺾어 버리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 위해 바벨론을 사용하시지만 바벨론은 결국 망하고 이스라엘은 보존 된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 모두가 회개하고 하나님 원하시는 삶으로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의 연단의 기간을 줄이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믿는 자에 대한 핍박이 더욱 거세어 질 것입니다. 기독교는 핍박 받을 때 더욱 불같이 일어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셔서 기쁨으로 찬송하게 하실 날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