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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찬송 2017. 3. 12. 김규영
금요일- 내 주위 사람들 중에는 억울함과 분함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친구들 단체 카톡에 '좋아하는 찬송 몇곡 부르면 좋아질 거야.' 라고 글을 올렸다. 그걸보고 다른 친구가 자기 손자들과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내가 우리 손자 함께 며칠 지내는데 하루는 엉엉 엄마 보고 싶다고 우는거야. 그 어떤 달램도 소용이 없어 가만히 안고 있다가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어. 두곡이 끝나자 "할머니 나 괜찮아 졌어." " 마음이 편안해졌니?" " 응!" 하며 털고 일어나 언제 그랬느냐는 듯 정신 없이 다시 놀기 시작하는구나. 쌍둥이 중 둘째는(초등 2년) 마음이 여자 아이처럼 자상한데 아직도 엄마 보고 싶다고 서럽게 우니 대책 없었는데 역시 주님이 치유해 주심에 감사와 놀람."
찬송은 치유의 능력이 있다. 작사 작곡한 사람들이 성령 충만한 가운데 지은 것이기 때문에 그 속에 더 큰 능력이 있다. 우리의 뇌는 언어를 구성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 물질과 전기 에너지로 만들어지고 전달된다. 따라서 사랑의 언어, 좋은 언어는 말할 때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듣는 사람에게 그 좋은 에너지가 전달된다.
식물이나 동물 조차도 좋은 이야기를 해주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이유가 바로 실제적으로 이런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음악은 더 강하게 전달된다. 사람에게 가장 영향이 큰 것이 음악이라고 한다.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사람은 곁에 있기만 해도 치유가 되고 늘 불평불만 분노 속에 사는 사람은 독성 물질이 뿜어 나오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같이 오염된다.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우리는 영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인내하고 기다려야지, 속상하다고 술마시고 게임에 빠지면 몸과 마음의 건강도 잃고 인간관계도 나빠진다. 분노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져 암이 생긴고 각종 정신병이 생긴다.
친송을 많이 듣고 부르자. 이 혼란하고 힘든 세상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나는 운전할 때도, 기도할 때도 찬송을 틀어 놓는다. 사랑의 비타민을 늘 먹는 것이다. 핸드폰에도 무료로 듣는 찬송 앱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