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
작성자
김*영
작성일
17.01.06
조회수
2536

시산제  2017. 1. 6. 김규영

등산을 좋아하는 어떤 단체의 사람들이 해마다 시산제를 한다고 한다.

"그저 재미로" " 수십년 동안 해오던 일이니까" "시산제를 해야 일년을 편하게 지내니까"

돼지 머리놓고 돈 꽂아 놓고 절하고 .... 얼핏 들으면 그저 재미잇는 문화 행사 같지만 그 위에는 엄청난 악의 세력이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성령과 악한 영의 싸움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나라도 세계도 실상은 이런 치열한 영적 싸움인 것이다. 마귀 사탄은 어떻게든지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떼어 놓고 자기 세력에 굴복 시키려고 각종 음모와 일들을 꾸민다.

시산제를 지내야 일년이 편안하다는 것은 우리의 건강과 안위를 그 신이 주관 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세상은 하나님이 이끄시고 건강을 주시는 것도, 재물을 주심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힘도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 외에 다른 악한 영을 숭배하고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가장 미워하신다.

차례 지내는 것도 죽은 조상신이 와서 제사 밥도 먹고 그래야 자손들에게 행복을 준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죽은 영혼이 떠돌아 다니며 밥먹고 후손들에게 행복하게 해주는게 아니고 실제는 마귀가 시키는 일이다.

인간의 힘으론 마귀의 권세를 벗어날 수 없다.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랑과 능력을 받아 살아가야 하는데 쓸데없이 문화 행사랍시고 우상 숭배에 참여하면 안된다. 점을 친다든지, 사주 팔자를 본다든지, 무당 굿을 구경하는 등 악한 영을 분별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