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끌려 다니지 말자
작성자
김*영
작성일
16.11.27
조회수
3075

http://cafe.daum.net/2008-1-1/Qble/492

감정에 끌려 다니지 말자 2016. 11. 27. 김규영

우리 주변에는 항상 우리를 화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고, 피해 가지 못할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의 감정이 그런 사람이나 환경에 끌려 다니면 안 된다.

우울, 침체, 분노, 슬픔, 무기력....  이런 단어들은 우리가 그런 사람이나 환경에 집중할 때 일어나는 것이다. 잘못된 일이 있을 때 분노는 당연한 것고, 그로 인해서 잘못된 것이 바로 잡아 지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감정들이 우리를 지배하면 우리는 병들고 인간관계도 나빠지고 불행해진다. 그래서 분을 내되 해지기 전에 해결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벗어나는 방법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 따라 가는 것이다. 세상 모든 역사를 이뤄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주변에 우리를 끊임 없이 화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자식이든지, 남편이든지, 직장 상사든지 누구를 막론하고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대화하고, 사랑으로 질책하고, 타협하고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먼저 한다.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용서하고 편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벌줄 사람은 벌주고, 변화 시킬 사람은 변화 시키시고, 그런 걸 통해서 우리를 훈련하시고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이다.

집단 분노도 마찬가지이다. 화나고 억울한 일이 많지만 그 화나는 감정이 우리를 끌고 다니게 놔두면 안 된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나라의 법으로 심판해야지 내가 쫓아 다니면 원수 갚으려고 하면 안 된다. 그래야 내가 우울해지고 병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나쁜 짓하고 죄짓는 놈들은 벌 받는다. 자기도 자식들도 불행해 진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실 것이니 나는 그저 예수님을 따라 정직하고 거룩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우리를 괴롭히는 원수라도 불쌍히 여기고 기도해주고- 우리 자신을 사랑하면서 우리에게 맡겨진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상을 주실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태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