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에 교회- 1. 모두에게 보이는 교회 2. 모두를 축복하는 교회
3. 사람들이 우리의 선행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영적 침체와 치유 제20장 자족하기를 배우라
빌4:10~12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바울이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 때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 상황은 항상 변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상황을 의존해서는 안 된다.
2)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는 내 영혼과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3)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나에게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머리카락 하나라도 다 헤아리고 계신다. 내가 결코 그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4)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방법은 큰 신비이다. 하지만 그가 뜻하시고 허용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의 유익을 위하여 필요한 것임을 나는 안다.
5) 삶에 있어서 나타나는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이 어떻게 나타내시는 가를 찾아보는 것이며 또 놀라움과 축복을 받을 준비를 갖추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방법은 나의 방법과 다르고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바울이 육체의 가시 문제로 배운 바가 얼마나 큰가? ‘내가 약할 때 곧 강함이다’는 진리였다. 바울은 육체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남을 배웠다.
6) 그러므로 내가 환경이나 상황을 있는 그 자체로 보아서는 안 되고 차라리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온전케 하시며 나를 최고의 상태로 이끌기 위해 사용하시는 방법으로 생각해야 한다.
7) 현재 나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잠정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결코 나에게서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나를 기다리는 기쁨과 영광을 빼앗아 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