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편집증
작성자
김*영
작성일
16.09.25
조회수
3232

http://cafe.daum.net/2008-1-1/Qble/475

노인성 편집증 2016. 9. 17 김규영

노인성 편집증은 쉽게 말하면 보통 사람보다 생각이 부정적으로 사람들을 대할 때 좋게 보지 않고 나쁜 쪽으로 생각하며 의심이 많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며 화를 자주 내고 분노 조절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요즘은 젊은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많고, 독거 노인들처럼 혼자 사는 사람 중에 특히 이런 편집증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우리의 모든 생각이나 활동은 뇌가 하는 것이어서 노화로 인하여, 또는 다른 다양한 원인으로 뇌 세포가 파괴되면 이렇게 된다.

뇌가 파괴되는 원인 중에 가장 심한 것은 고독이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이다. 몸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편안히 잠을 자야 하지만 마음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고 영혼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살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인격 장애로 더욱 고독해지고 그러면 마음의 병이 들고 그것이 망상 장애, 의처증, 정신 분열로 발전 되고 면역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성인병이나 암 각종 질명의 원인이 된다.

중독은 마음이 힘들기 때문에 자기를 기분 좋게 하려는 것이다. 중독은 대부분 뇌를 마비시키고 파괴하기 때문에 다른 병이 되기 쉽다. 담배, 술, 스포츠중독, 인터넷 중독 등 요즘은 사람을 중독으로 끌고 가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중독을 끊어야 건강해 진다.

그러나 그전에 영혼이 평안함을 누려야 한다. 영혼이 평안하지 않으면 마음이 평안할 수 없고 몸의 모든 기능들이 떨어진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두고 기도로 대화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지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몸이 약하고 병이 있더라도, 호나경이 어렵더라도 하나님 사랑 안에서 능히 이겨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이나 직장, 주변에 이런 편집증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으면 무척 괴롭고 또 전염된다. 그 사람은 병이기 때문에 화내고 속상해 봤자 나만 손해다. 병들어서 그렇구나 하는걸 이해하고 그저 따뜻하게 대해주고 복음을 전해서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도록 돕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제 카페에 자세한 설명 있습니다. 김규영 봉사대 카페)

 

(인터넷에서 찾아 복사해 논 것)

편집성 인격장애는 인격장애 중 하나이다. 인격장애란 성격이나 행동이 보통사람들의 수준을 벗어나 편향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현실 사회에서 자신에게나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성격이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편집성 인격장애는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의도를 불신하는 것이다. 적대적이고 완고하며 방어적이고 친밀감을 느끼기를 회피하고 경직되고 비타협적인 특성을 보인다.

- 좌절과 거절에 대해 두려워한다.

- 원한을 지속적으로 품는다.

- 의심이 많다.

- 자신의 권리에 대해 강하게 주장한다.

- 자신이 생각하기에 행동이 잘못된 사람에게는 곧바로 따지고 몰아붙인다.

- 의처증, 의부증

- 자기 중심적이다.

노인성-편집증의 치료 가능성은 노인기에 갖는 심리적 특성이 더욱 작용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 노화는 위협적이며, 자아의 파편화나 분열, 그리고 죽음의 공포를 가져다준다는 점에서다. 이러한 위협에 직면한 노인 환자들은 치료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런 치료의 동기는 치료 작업을 증진하고 용이하게 만들고, 나아가 효과적인 치료 연대를 확립하고 공고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 자기애적인 취약성의 문제

노인환자의 치료가 물론 간단하지는 않다. 그것은 노인환자 병리의 밑바닥에 자기애적인 취약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취약성은 치료과정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다. 자기애적인 취약성과 고갈된 자기감은 노인 환자의 치료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문제이다. 패배감, 절망감, 수치심, 무력감, 그리고 고갈된 자기감은 일반적으로 문제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다. 자기감이 고갈되고, 평생 동안 간직했던 이상, 야심, 그리고 희망이 점차적으로 상실됨으로써, 환자는 절망과 환멸을 느끼고, 낮은 자기 존중감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다.

특히 노인 환자가 갖고 있는 고갈된 자기감과 과도한 수치심은 치료-상황에서 인정되고 받아들여져야 한다. 만약 노인의 보편적인 편집적 성향의 겉모습 뒤에 은폐되어 있거나 위장되어 있는 수치심과 자기애적인 취약감이 발견된다면, 치료자는 그것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그것을 찾아내려고 노력해야 하고, 그것을 민감하고 공감적인 방식으로 의식의 영역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이 접근방법은 병리의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편집장애에서 가장 흔한 것은 피해망상으로, 두드러진 특징은 지나치게 심한 자기지시의 경향이다. 즉 타인의 행동이나 말·몸짓·손짓 등을 자기에 대한 고의적인 무시, 비웃음, 경멸 등으로 오해한다. 자기지시 경향이 심해지면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자신은 공격 또는 비웃음의 대상이며 어떤 무리들이 자신을 공격하려 한다고 지속적으로 믿는다. 죄책망상은 죄책을 입증하기에 매우 불충분한 증거에도 쉽게 죄를 인정하며 정당한 반대증거를 주장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