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떡으로 볼 줄 아는 믿음
작성자
김*영
작성일
16.03.21
조회수
2236

돌을 떡으로 볼 줄 아는 믿음

2016. 3.21 향상교회 새벽기도

십자가 능력을 경험하면 믿음이 생긴다.

목사님 딸이 아빠한테 물었다.

“아빠 우리 반에 절에 다니는 보살 딸이 1등 했대요. 이상하지요?”

우리도 가끔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가?”

“기도하면 정말 응답 받는가?”

“예수 믿으면 정말 복 받는가?”

“내가 바라는 대로 모든 게 잘 풀리는가?”

“내가 이렇게 못 사는 게 하나님 영광 가리는 게 아니가?”

기도의 응답은 우리의 공로에 의해 결정 된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무한하시기 때문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신다.

 

마태7: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구하라 –조건

1) 하나님의 자녀라면

2) 하나님의 자녀로써 아버지께 간구하는 것이라면

 

왜 주시나?

-우리가 자녀이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들어주시나?

그 돌을 자세히 보면

우리 눈에는 돌로 보이지만

하나님은 떡으로 주신 것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

하나님 수준에서 더 좋은 것

큰 그림으로 볼 때 더 좋은 것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반드시 좋은 것으로 주신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구했는데 돌로 보인다면

돌이 떡이라고 여기고 아멘 하는 게 믿음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 사람에게 믿음이 생김.

십자가를 통과한 사람에게

이 과정 때문에 기도의 자리에 엎드리는 것을 보면

 

시은이 얘기 -백혈병으로 골수 이식

딱 맞는 골수로 이식해서 좋다고 했는데

뇌혈관에 이상이 생김 뇌졸중으로 뇌 수술해야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저에게, 우리에게 왜 이러십니까?”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시고

변함없이 좋은 것을 주시며

주님이 주시는 떡인 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간구하면 반드시 좋은 것으로 주신다. 돌을 보며 떡을 보는 눈

C S 루이스 –고통은 하나님의 메가폰

주여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떡은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주신다.

하나님의 수준대로

하나님의 시간에 주신다.

찬송 : 오 신실하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