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금 2015. 5. 25. 김규영
우리 며느리가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히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교수는 그저 지식만 파는 사람이어서는 안된다. 제자들의 일생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도록 영향력있는 교수가 되어야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뜻을 따라 사는 방법도 가르쳐야해."
그렇습니다. 크리스쳔의 직업이나 삶은 그저 세상 사람들처럼 돈 많이 벌고 즐기고 놀고 ,자존심을 세우는 그런 삶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을 영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그 영혼을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론 그렇게 안 되지요 그래서 날마다 기도해서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조금씩 믿는 사람이 늘면서 세상이 밝아지고 맑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려고 하면 핍박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과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들의 죄가 드러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을 미워하고 핍박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