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2013. 8. 22. 김규영 김집사님 어머님이 요양병원에 계시다고 심방 좀 와달래서 병원에 와있다 혹시나 싶어 구원의 확신을 시켜 드렸다. |
뜻하지 않게 세례 받으시는 축복을 2013. 8. 25. 김규영 김집사님이 나에게 어머니 심방 와달라고 할 때 긑에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 모시고 오셔도 좋아요." 라고 썼다. 나 혼자 병문안 갔었지만 그 귀절이 마음에 걸려서 목사님께 "목사님 모시고 오라는 데 뭔가 하나님 뜻이 있는 것 같아요." 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임목사님은 기꺼이 심방을 가 주셨고, 가다가 이집사님을 데리고 같이 갔다. 병원에 이르니 김집사님이 와 있었다. 찬송을 불러 드리고 말씀을 들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세상에 관한 말씀이었다. 김집사님이 세례를 주실 수 있느냐고 요청하셔서 목사님은 어머님께 문답을 하셨다. 어머님은 할렐루야 아멘으로 응답하셨다. 전날에 나 혼자 왔을 때도 혹시나 싶어 구원의 확신을 시켜 드렸었다. 목사님은 세례를 집행하셨는데 계속 할렐루야 아멘으로 대답 하셨다.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우리가 전혀 예상할 수가 없고 크고 위대하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