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병을 고쳐 주셔서 감사해요.
박사님의 치료방법은 자연치유적이라 참 좋아요. 진통제가 우리 몸에서 고치려는 노력을 방해한다는 건 처음 알았는데, 맞는 말이지요. 우리 몸 속에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시는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인데요.
박사님은 모든 종교를 다 믿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대학교 때 그랬었지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우리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가셨지요.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 엄마는 천주교에 나가셨고, 결혼하기 전까지 다녔어요. 대학교 때 그런 생각을 했지요. 모든 종교는 다 같고, 그 중에 아무거나 믿으면 신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고. 그래서 절에도 다니고 초월 명상도 하고, 단학도 하고... 그래도 생활의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40살 때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빚더미에 앉게 되었을 때 교회에 가게 됐어요. 그저 교양강좌 듣는 셈 치고. 그 때 많이 아팠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지요. 그저 단순한 위대한 사람이 아니 정말 신이신걸 알게 됐어요. 그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어려서부터의 고생이 그저 나쁜 운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이신 것을 깨닫게 됐어요.
환경은 변한 게 없지만 행복을 찾게 되었고, 생활의 어려움을 이기게 되었고, 교사로서의 활동 등 많은 일을 하게 됐어요. 건강은 별다른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 됐어요. 하나님의 기적이지요.
올해는 특별히 그동안 내가 전념하다시피 해온 사진 찍는 일을 못하게 하신 대신에 어르신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와 청소년을 위한 품성학교를 운영하게 해 주셔서 어느 해 보다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박사님, 하나님 믿으셔야 해요. 눈에 보이는 것들은 언젠가는 사라지는 것들이지만 보이지 않는 영혼과 하나님과 사랑과 희생 헌신 등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해요. 그걸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건 하늘과 땅 차이예요. 내가 내 돈 들여서 이렇게 봉사활동 하는 건 하나님이 아시고 상주시기 때문이예요.
박사님이 필요하시다면 만나서 하나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하나님 믿으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아래는 그저께 품성학교 아이들에게 해준 것 붙였어요. 참고로 읽어 보세요.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모두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것만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알려 주셨다.-성경 말씀) 식물은 동물들이 걸어 다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개미는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은 성령이 임하시면 영적인 것들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
★ 인간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 죄에 빠지게 되었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다.
★ 인간의 힘으론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
★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인간이 되어 태어나셔서 우리의 죄 값을 다 십자가에서 치러주셨고 우리는 해방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되었다. 감사하지요?
★ 하나님을 믿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신다. 우리가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