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학교 제7회 -착함 2012. 12. 1. 김규영 이번엔 차분히 품성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기도훈련도 좀 하려고 교회에서 했더니 달랑 3명 어린아이들이라 노는 걸 좋아하는 그 마음 이해가 가지만 섭섭하다. '3명만 똑똑하게 잘 키워도 세상을 바꿀 수 있지.' 이렇게 내 마음을 위로하고 열심히 진행하였다. 오늘의 주제는 '착함' 착한 일: 하나님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일 나쁜 일 : 하나님과 사람들을 슬프고 기분 나쁘게 하는 일 착한 사람: 착한 일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나쁜 사람 : 나쁜 일을 하고도 깨닫지도 못하고 뉘우치지도 않고, 고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사람 왜 착한 일을 해야할까요? 어떻게하면 착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성 예언을 했다. 아이들은 자기의 경험도 얘기하고 토론도 하고 자기의 좋은 점도 학인하고.. 참으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끝나고 같이 탕수육 먹으러 갔다. 재경이가 소감을 쓰면서 "하나님이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라고 쓴 걸보고 적은 인원이라 섭섭했던 마음이 확 풀리는 것 같다. 오늘의 학습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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