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배장로님 2012. 11. 15. 김규영 배장로님께서 품성학교를 위해 선교헌금을 하시겠다고 말씀 하셨다. '말도 안돼. 관심 가지고 살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것만도 넘치게 고마운데, 당신은 조선족을 위해 전재산을 바치다시피 헌신하시는 분이 품성학교까지..... ' 극구 사양하였지만 꼭 하고싶다고 하시고, 사실 선교헌금은 나에게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거라서 끝까지 거절할 수가 없었다. 우리 배장로님은 교육자선교회에 아버지 같으신 분이다. 그 사랑이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