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배장로님
작성자
b*n*s*d*e
작성일
12.11.15
조회수
2081



우리 배장로님 2012. 11. 15. 김규영

배장로님께서 품성학교를 위해 선교헌금을 하시겠다고 말씀 하셨다.

'말도 안돼. 관심 가지고 살펴 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것만도 넘치게 고마운데, 당신은 조선족을 위해 전재산을 바치다시피 헌신하시는 분이 품성학교까지..... '

극구 사양하였지만 꼭 하고싶다고 하시고, 사실 선교헌금은 나에게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거라서 끝까지 거절할 수가 없었다.  
물론, 하나님께 드린 건 하나님이 30배, 60배, 100배로 갚아 주신다.

우리 배장로님은 교육자선교회에 아버지 같으신 분이다.

그 사랑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