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학교 3회 -정직성 기르기 2012. 10. 6 김규영 세번째 품성학교는 율동공원에서 가졌다. 친구들이 3명 더 와서 모두 6명이 왔다. 자전거 타기부터 시작했다. 모두들 즐겁게 땀을 뻘뻘 흘리며 자전거를 탔다. 그런 후에 모여서 정직에 대해 훈련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말로서 거짓말 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꼭 말해야 할 것을 말을 안한든지, 숨기는 것, 과장되게 말하는것 등 우리의 생활에서 정직하고 신신해야 할 일들을 이야기 하였다.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또 야외여서 집중이 잘 안되는 감이 있었지만 서로 즐겁게 노는 가운데 품성이 좋아질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효과는 있었다고 본다. 6명중 교회 안다니는 아이가 3명 있었다. 간접적이나마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기회를 갖는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장작불 돼지 바베큐를 사 주었다. 그러고도 또 놀이터에서 한참이나 놀았다. 틈틈이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설명해 주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영혼이 살아날 수 없고, 진정한 행복은 누릴 수 없다. 안 믿던 3명 중 한명이 앞으로 교회에 다니겠다고 해서 얼마나 기쁜지!! 이게 바로 내가 간절히 바라던 기도 응답인 것이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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