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회 6.25 -60주년 교사 연합 예배
2010년 6월 25일 환일고등학교 대강당에는 중부지역 교사와 서울 지역회 임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6.25를 생각하며 감자와 주먹밥 먹기 체험을 하고 예배로 들어갔다.
환일고등학교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에 이어 나라를 위한 기도와 특별찬양이 이어지고 전병욱목사님의 설교가 있었다.
'좋은 것을 고갈시켜야 더 좋은 것이 나온다.'
우리가 고난 당할 때 대처하는 방법으로
1) 하나님은 최적의 타이밍을 주신다. 내 때와 하나님의 표준시가 다르다는 걸 알고 기다린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일찍 피지만 해바라기나 동백꽃은 늦게 핀다. 사람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2) 버티는 게 좋다. 하나님께서 최적의 타이밍을 주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믿음을 가지고 버티고 기다린다. 견디기 힘들다고 가짜 희망을 주어서는 안된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견딘다.
3) 좋은 것을 고갈 시켜서 더 좋은 걸 만듦. 하나님의 능력을 인간의 생각으로 제한하지 말고 자기 능력, 잔꾀 다 버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일을 해나간다. 영감의 은혜
예배를 마치고 중앙회와 서울 지방회 임원 모임이 있었다. 여러가지 선교 방법과 여름 연찬회를 위해 의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