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할 때는 무엇이 가장 좋은지 몰라 어떻게 기도할지 망설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주님, 어떻게 해야 제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그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안 들어주시겠습니까? 우리의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찬송할 수 있습니다. “예수가 거느리시니 즐겁고 평안하구나. 주야에 자고 깨는 것 예수가 거느리시네.”
또한 하나님을 완전히 의지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7-8절). 악은 하나님의 마음을 무시하고 스스로 잘난 척하며 멋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삶이 단순해 집니다. 그러면 몸도 건강해집니다. 그 결과는 “몸에 양약,” “골수의 윤택” 즉 건강한 삶입니다
김상복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