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발
작성자
김*영
작성일
07.03.30
조회수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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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발 2007. 3. 30 김규영

    일기 예보에선 비가 분명히 온다고 했다.
    1학년 첫 소풍이고 아이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면 너무 섭섭할 것 같았다.
    어제 아침 아이들과 같이 열심히 기도 했다.

    오늘 아침---
    맑고 화창하고
    밤새 무섭게 비가 내려 황사도 싹 씻어지고
    너무나 감사하다.

    모두들 입을 모아
    "김부장님 기도발이 세서..."
    "아이들 기도발이 센거지요."
    하나님은 아이들을 에뻐하시니까
    아이들의 기도는 잘 들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