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선생의 기도 편지(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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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후에 찾아온 연속되는 폭우로 여러 피해가 있는 때, 동역자님들의 건강과 가정, 교회, 하시는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그 동안의 사역과 기도 제목을 공유하오니 꼭 기억하셔서 기도할 때 포함,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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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기억하며 겸손히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소서

지금까지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더욱 말씀 앞에 겸손히 반응할 수 있기를 소원하오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지속적으로 사역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신 학교, 교회, 가정 사역과 집회 및 강의 사역 가운데 기름 부어주시길, 겸손히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내 오은영에게도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역을 일이 아니라, 성령 사역으로 잘 감당케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3.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사역을 사용하시길 기도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사역하고 있는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사역을 축복하시고, 아름답게 사용하소서. 학교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게 하시고, 학교 현장에 복음의 물결이 일어나게 도우소서. 오픈아이즈, 콘텐츠, 영상, 현장 사역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직원들, 사역자들에게도 힘 주소서.

4. 오픈그라운드 캠핑장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더작은재단이 세운 캠핑장, ‘오픈그라운드(https://www.openground.co.kr) 가 있습니다. 5개의 숙소동과 집회장, 수영장, 뒷산의 계곡 등 100여 명이 함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고, 세미나나 집회, 작은 수련회 등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의 홈페이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영훈고와 이 땅의 학교에 복음으로 인한 생명으로 살아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사장, 교장, 교감, 교목, 부장교사, 교사들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 등 학교 구성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죽어가지 않기를, 교사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를, 학부모들이 교사들과 함께 자녀를 잘 양육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제가 몸 담고 기도한 영훈고가 실질적인 기독교학교가 되게 하소서. 외형적인 기독교학교로 머물지 않게 하소서. 이 땅의 학교에 하나님의 사랑과 회복이 있게 도와주소서.

6. 저와 가족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내 오은영의 가정 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어지는 강의와 여러 사역에 함께하여주소서. 큰딸 다솜이의 직장, ’초록 우산‘에서의 일을 사역으로 알고 잘 감당케 하소서.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다솜이, 남편될 형제의 성경공부 가운데도 함께 하여주시고, 기도하며 잘 준비하고 기도하는 남편과 아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소서. 둘째딸 다빈이 ’차다필라테스‘를 운영할 때 하나님의 지혜로 하며, 회원들에게 영육의 치료를 더하소서

7. 저에게 맡겨진 여름 사역을 위해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엘사랑교회, 성석교회, 광성고, 성문중, 주님사랑교회, 영훈오륜교회, 한국교육자선교회, 강내교회, 산곡제일교회, 명지중, 영훈고, 기독교사모임, 성덕교회, 예수이룸교회, 영천교회, 대광교회, 행복한전원교회, 선창교회, 광림수도원, 왕성교회, 대현교회, 전국교목연수, 제자들교회, 우성고, 스쿨처치임팩트, 아버지학교, 부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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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저도 여러분을 위해 중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시 여러분에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7

‘울보선생’ 최관하 드립니다

(010-6264-5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