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학원의 완전 복음화를 이루신 하나님
작성자
최*하
작성일
16.01.03
조회수
1793

영훈학원의 완전 복음화를 이루신 하나님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5)
 
할렐루야!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여러분! 2016년 새해 더욱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영훈초, 국제중, 고등학교의 연합 영훈학원의 완전 복음화를 이루셨습니다.
오륜교회를 통한 영훈학원의 완전한 복음의 접수가 2015년 12월 28일 오후 6시경, 교육부사분위(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참 감사를 드립니다.
2000년도에 영훈학원에 예레미야 33:3, 히브리서 11:1, 시편 126:5 말씀을 주시며,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갖게 하시고, 영훈학원 이사장님의 구원과 영훈학원을 통째로 복음화하는 기도를 눈물로 부르짖으며 나아가게 하신 하나님.
 
2000년도부터 영훈의 어린 학생들을 불러주셔서 교사들에게 도전을 주시고, 학부모, 지역을 깨우도록 하신 하나님, 무릎 꿇는 기도와 목구멍이 터지도록, 눈물이 폭포수처럼 흘러넘치도록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응답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또한 15년간 그때그때마다 부르심 받은 동역자들과, 그리고 국내외의 지속적인 동역자들과 15년간 기도하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영훈학원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리고 복음으로 접수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독교학교는 아니었지만, 신우회 예배와 학생들의 기독동아리, 신임교사 환영회, 가정세미나, 학원아버지학교, 전교생순결서약예배, 찬양제, 수련회, 성경공부, 기도모임, 고3기도회, 유쓰찬양집회, 자녀를 위한 기도회, 영훈센타 운영, 학교 내에서 코스타 팀들의 전도집회 등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때가 되어 기독교학교로 영훈학원을 다시금 세워가고 계십니다.
 
기도 가운데 옳지 않은 것은 흔들어 털지언정, 완전히 무너뜨리지 않고 다시 세워가시는 하나님을 거듭 찬양합니다. 안팎에서의 권모술수와 궤계에 넘어가지 않고, 영적인 예민함과 순발력을 그때마다 주셔서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에는 치열한 영적 싸움이 있었고, 사실 지금도 그것이 끝난 상태는 아닙니다.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고, 치유해야 할 상처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모든 것도 다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슬픔과 아픔의 띠가 소망과 희망으로 나아가게 되고, 아름다운 복음의 열매가 맺혀갈 것입니다.
 
시시각각 예민하고 치열한 영적 싸움을 현재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지,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영훈학교를 사랑하셨는지, 앞으로 행하실 그 과정의 은혜를 머지않아 상세히 간증으로 말씀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 영훈학원이 기독교학교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초, 중, 고등학교의 특성과, 영훈학원의 건학이념과 관련된 전통적 맥락, 교사들의 마음을 진정한 하나님 사랑을 감화 감동,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구원과 새로운 희망과 온전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2013년도에 발생한 학원 비리 등으로 목숨을 잃은 국제중 교감 선생님의 가족들, 학교를 떠나야 했던 세 분의 중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모든 영훈학원의 가족들에게 회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학교가 복음화 되는 과정에서 사실 외형적인 기독교학교로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입니다. 실질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 세워가도록, 세상의 성적과 스팩으로 승부를 거는 학교가 아니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예상되는 영적 싸움 믿음의 지혜와 섬김으로 저 역시 잘 감당하려 합니다. 함께 그렇게 기도해주세요.
 
* 기도 제목
1. 하나님을 마음껏 높이는 영훈학원으로 축복하시고 영광 받으소서.
2. 영훈학교 안에 교회가 세워져서 지역주민까지도 함께 나아가는 주일예배로 축복하소서.
3. 예상되는 영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 만져지고, 영적으로 합일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4. 영훈학원 안에 영적인 리더십이 잘 자리매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아픔과 상처가 다 치유 되게 하소서.
5. 각 학교의 관리자들이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6. 영훈학원 전 이사장이신 김하주 이사장님이 교회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미 부르신 줄 믿사오니, 이제 예배자로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남은 삶이 하나님께 영광 되게 인도하소서.
7. 함께 기도하며 나아갔던 기독학생들, 동역자들 한 분 한 분들을 축복하시고, 오늘의 이 순간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 올려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8. 부족한 종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영적인 귀가 열려지게 하시고, 영적인 눈이 밝혀지게 하시고, 교회와 학교의 연합 관계 속에 풀어가야 할 문제들을 잘 풀어갈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득 부어주소서. 또한 사나 죽으나 주의 영광을 위한 제가 되도록, 삶이 간증이 될 뿐만 아니라, 죽음마저도 간증이 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하오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9.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의 역사로 축복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하신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2016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더욱 기대합니다.
부족하지만 저 역시 중보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항상 일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말씀을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주시고, 그 언약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삶과 가정, 섬기는 교회와 직장, 사업체 그리고 가족들.
모든 하나님 나라의 사역 위에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의 동역자로 계심에 참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 2016년 되시길 기도하며~,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3)
 
 
2016년 1월 1일, 신년 벽두에
영훈고에서 울보선생 최관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