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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새벽기도 2010. 3. 11 김규영
그동안엔 집옆 교회로 새벽기도를 갔었다.
이제 퇴직하였으므로 우리 교회로 가보기로 했다.
들어가는 길목에 하얀 눈으로 덮인 풍경이 아름답고,
새벽기도인데도 찬양단이 나와서 찬양 인도를 하여 더욱 좋았다.
차동재목사님의 말씀도 은혜스럽고, 기도는 더욱 은혜롭다.
봉사자들이 새벽부터 사람들에게 차와 크레커 달걀을 나눠 주고 있었다.
"차 드세요."
"크레커 드세요."
"삶은 달걀 있습니다."
또 하나의 복음 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율동공원에 들러서 아름다운 아침 햇살에 빛나는 눈경치를 마음껏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