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댁에서 하룻밤 자기
작성자
김*영
작성일
10.02.16
조회수
2074

선생님댁에서 2010. 2. 6. 김규영
이번에도 아이들이 독후감과 일기 잘 쓴아동들이 우리집에 왔다.

 

민속촌에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고 구경도 하고 말도 타고

 

재미있게 보낸 후 집에 왔다.

 

저녁에 자기전에 오늘 하루 감사한 일 기도하고

 

믿지 않는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해 기도했는데 정말 감동적이다.

 

누구도 이아이들보다 더 간절하게 기도해줄 수는  없을 것같다.

 

"하나님 선생님이 낼모레면 학교를 그만둡니다.

 

선생님이 옆에 없어도 선생님을 위해 기도 많이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선생님이 학교에서 상담 할 수 없게 되어 슬픕니다.

 

슬픈 마음을 꾹 참으며 선생님한테 편지도 많이 쓰고

 

선생님말대로 성경으로 독후감을 매일 쓰도록 도와 주세요.

 

선생님 건강도 지켜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