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3)”는 주제로 대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한국 교육자 선교회 제61차 여름 연찬회가 열렸습니다.
( 다음 글은 교재와 강의에서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
교육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직분이다.
나는 학생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소질과 꿈을 마음껏 가꾸어 자유 민주사회의 발전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이바지 하도록 돕는다.
이에 사랑의 교육을 실천하는 다음 열 가지를 힘써 지켜나간다.
학생에 대하여는
1. 자식처럼 사랑하고 편애하지 않는다.
2. 격려와 칭찬을 자주하여 재능을 키워준다.
3. 열심히 가르쳐서 성장을 도와준다.
4. 언제나 친절하고 공정하게 대해준다.
5. 바르고 고운 말로 잘못을 일깨운다.
교사 자신은
6. 정직하고 품위있게 행동한다.
7. 검소하고 겸손하게 생활한다.
8. 봉사정신을 가지고 앞장서서 일한다.
9. 성실한 자세로 책임을 다한다.
10. 기도로 시작하고 감사하며 교육한다.
한국교육자 선교회( http://www.kcea.net )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한마음으로 뭉치면 국가와 사회, 교회와 학교의 모든 문제도 눈 녹듯이 사라질 것이며 새로운 용기와 에너지와 활화산처럼 타오를 것입니다.
잔치를 준비하고 손님을 초청 했을 때 밭 갈러 간다고, 결혼하러 간다고 각각 이유를 대며 거절 했을 때 예수님은 한없이 섭섭하셨습니다.
한 손바닥으로는 빨리 쳐도 소리가 나지 않지요. 하늘에서 아무리 비가 내려도 땅에서 그릇을 열어 놓아야 빗물이 고입니다. 하나님의 도전과 인간의 응전이 합해져야 역사가 일어난다는 말도 모두 같은 뜻입니다.
우리 모두의 심령과 인격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충만하게 모시고 삽시다. 설탕 부대를 찢으면 설탕이 나오고 밀가루 부대를 열면 밀가루가 나오듯이 우리들이 움직일 때마다 예수님의 향기와 말씀과 사랑이 넘쳐 나도록 예수님으로 전신갑주를 덧입어 봅시다.
로마시대 순교를 포기하고 뛰쳐나오는 사람대신 순교자의 반열로 뛰어든 로마 군병도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영원하고 아름다운 면류관을 들고 내려오는 천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21세기 한민족 시대 교육자 선교인의 비전과 사명
백 영 훈 박사( 한국 산업개발 연구원장 )
전북 김제의 가난한 농부 아들로 태어났고 10남매를 위한 365일 매일 새벽기도를 하시는 어머니의 신앙을 보며 성장했고 시험에 들지 말고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써 달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국비 장학생으로 독일에 가서 공부해서 27세에 대한민국 경제학 박사 1호가 되어 귀국 후 중앙대 부교수로 재직 중 병역미필자로 찍혀 논산 훈련소에 가서 훈련 받고 있는데 5,16 군사혁명정부에서 파견하는 독일 신흥근 대사의 통역관으로 서독에 급파 되었는데 차관 협의가 뜻대로 잘 안되어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에 대학에서 함께 공부했던 독일 친구가 서류를 한 보따리 가져와서 광부 5000명 간호사 2000명 보내 줄 수 있는가 하는 제의를 받아 한국 박정희 대통령께 연락하여 전국 신문에 광고 하였고 대거 몰려와 응시한 광부 48000명, 간호사 27000명에서 선발하여 한국 비행기가 없으므로 다른 나라 비행기로 독일로 보냈고 독일 은행에 각서를 쓰고 그들의 3년 월급을 담보로 3000만 달러를 차입하여 나라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무엇을 수출해야 하는가 알아보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서양 시장을 조사한 후에 서양 여성들이 가발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전국에 엿장수를 동원하여 머리카락 수집을 하였고 밍크가 인기라는 말을 듣고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여 코리아 밍크를 만들어 수출하고 가발 800만 달러, 플라스틱 인조 조화 600만 달러, 헝겊인형, 크리스마스용 램프, 코리아 밍크를 파는 등 전 국민이 목숨 걸고 세일즈에 나섰다. 그 결과 1964년 10월 30일에 1억 달라 수출 달성, 1977년 100억 수출 달성을 이루었다.
독일에 간 광부들은 1000M 지하 석탄광에 내려가 작업을 했는데 지열이 40도로 뜨거워 얼굴이 새카맣게 탔고, 어린 간호사들은 병원에서 나오는 시체 닦는 일을 했는데 무서워서 밤마다 고국에 있는 엄마를 부르며 울며 지냈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들을 격려하러 독일에 가서 서로 부둥켜 안고 너무 많이 울어서 말을 잇지 못했으며 이런 고생의 댓가로 꼭 한국을 잘 살도록 만들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단다.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에는 무엇보다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적인 희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전쟁의 폐허 앞에서도 다시 할 수 있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의 씨앗을 잃지 않았다.
지금 전 세계는 ‘코리아 이슈’가 세계의 큰 흐름이 되었다.
최근엔 한국학이라는 학문이 생겼다. 지금 하바드 대학교에도 한국학이 있고 옥스퍼드대학교에도 한국학을 공부하는 후진국 사람들이 있다. 한국이 지난 50년간 황금의 기적을 낳았던 것을 모델삼아 후진국들이 자기 나라의 발전을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지를 연구하고 있다.
서양이 200년 걸려서 온 길을 한국은 30년 만에 왔다. 이처럼 한국이 세계 속에서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저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한’의 문화와 ‘혼’의 문화를 적절히 잘 조화시켜 훌륭한 한류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냈던데 성공요인이 있다.
앞으로의 세상은 아시아 태평양 시대가 올 것인데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의 우수성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빠른 실력을 보라) 우리의 교육열, 민족혼을 가진 나라, 기독교 정신 리더쉽으로 혼, 한, 신바람 민족인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