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부였고 農者天下之大本(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했습니다. 농부들은 한겨울에는 한 해 농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푹 쉬며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봄이 되면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며 한 해 농사를 시작하여 여름에는 구슬땀 흘리며 햇볕에 얼굴을 태우며 농사를 지었고,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한겨울의 안식을 맞이 하였습니다.
방학 기간에 각종 연수로 바쁘게 지내지만 잠시 여유를 만들어 한 해 농사를 앞둔 농부의 겨울처럼 연찬회에 참석하셔서 주님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듬뿍 받아 예수님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돌보며 가르치며 좋은 교육자가 되기를 권면합니다. 한 번 와 보세요.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