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2 중국
선교보고
1. 일시 : 2006년 2월 7일~25일(18박 19일)
2. 선교지 :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길림성 장춘시 등
3. 참석자 : 배의현 장로
4. 선교 내용
가. 조선족 교회 사역자 후원금 전달 :
연길시 S목사, 조양천시 K목사, 해림시 S전도사,
훈춘시 J 전도사 및 L집사, 백초구 B리더, 방초면 J집사
(1~2월분 월 5만원~15만원)
-조선족 성도들이 한국으로 떠나거나 농촌에서의 이농 현상으로 사역자들의 현지 목회의 애로가 크며, 중국도 물가가
상승에 비하여 우리의 후원금이 너무 적은 듯하다.
나. 탈북 아동 양육비 지원 :
연길시 A집사(1~2월분 한화 월 5만원)
-아동 3명을 가정에서 보호 양육하며 국어 수학 등 교과와 성경공부를 시키고 있으며 자립할
나이가 되면 부모를 찾아 보내거나 임시직 일자리를 구하여 자립시킨다.
다. 현지 신학원 임대료 지원 :
연길시 Y셀교회 통신 신학원(1~2월분 한화 월 10만원)
-중국의 가정교회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현지인 지도자 양성이다. 통신신학 등의
방법으로 지도자를 양성 훈련하고 있으며 학문적, 물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라. 대학생 장학금 지원 :
하얼빈공대 재학 Y자매(1~2월분 한화 월 2만원)
-기독 대학생에 대한 성경공부와 기독교 지도자로서의 양육은 매우 중요하다.
마. 교육용 컴퓨터 전달 :
해림조선족 실험소학교에 PC 1대( 한화 45만원 정도) 기증
-김좌진 장군이 1927년에 설립, 흑룡강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학교이다.
바. 해림시 은혜교회에서의 사역
-S전도사는 이 지방에서의 가정교회 목회에 대한 핍박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종교국 조선족 인도로 삼자교회로
등록되었는데 목회의 성공과 성과는 시간이 지난 후 평가 될 것이다.
-주일 예배 인도, 구역 예배 인도 후 조선족과의 신앙상담 및 교제가 중요했다.
-은혜교회 Y형제의 재혼 결혼예배의 주례를 맡아 축복, 복음을 전하니 기쁨이 컸다.
사. 처소교회 방문 사역 :
해림시 인근 남라고 및 북라고 마을
-조선족 농촌 마을의 생활은 정말 어렵고 복음을 전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그곳에도 주님이 함께 하셔서 영혼을
돌보시니 우리도 더 기도하고 그들에게 사랑을 전해야 한다.
아. 조선족 영성수련회에서 간증 :
길림성 장춘시 외곽 H호텔에서
-조선족 90여명과 한국에서 합류한 교인 12명의 2박 3일간의 영성수련회, 평신도로서의 삶은 ‘1)정의를 추구하며
살기, 2)하나님 사역에 동참하기, 3)서로 섬기기, 4)이웃의 친구 되어주기’ 가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며 간증하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다.
-한국과 중국 조선족 기독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인도한 수련회의 은혜는 놀라웠다.
자. 한족(중국민족) 사역의 시작 :
요녕성 심양시 심정자진 S교회 L전도사 후원
-중국 선교의 중요성은 13억 한족에 대한 선교의 비젼에 있다. 2006년 첫 사업으로 한족을
상대로 사역하는 L전도사에게 한화 월 5만원을 지원하며 더 기도하기로 했다.
5. 다녀와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서 여러분의 후원금과 사랑을 잘 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하고 미숙함을 느끼기에 더욱 신실한 믿음으로 선교할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 더 많이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십시다.
샬롬!
배의현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