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후회

-- 임종을 앞둔 존 플레처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말없이 마음으로 되뇌이며
계속해서 묵상해 온 문장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은
내 의식이 남아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습관이 될 것이고
또한 되어야 함을 확신한다.

아,
지루하고, 나태하며
죽은 것과 다름 없었던 지난 50년을
왜 이런 습관 없이 살아왔던가 !
나는 자주
'그런 습관을 가졌더라면
내 삶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한탄하게 된다.

지금은....
더 진실하고 효과적인
영적인 삶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Pray without ceasing has been the sentence
repeating itself in my silent thoughts,
and I am sure that it will be, it must be,
my practice till the last conscious hour of my life.
O why was it not my practice
through out that long, indolent,
inanimate half century past!
I often think mournfully of the difference
it would have made in me.
Now there remains so little time for a more genuine,
effective spiritual life.
- John Fletcher (on his death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