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로 표현한 십자가 2005. 10. 6. 김규영
부채춤으로 십자가를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사진으론 잘 나타나질 않네요
그래도 가운데 일어선 아이들은 예수님의 붉은 마음을 표현한 거랍니다.
예수님예 대한 나의 사랑의 표시이죠
새 카메라를 샀습니다.
지난번 이스라엘 갔다오고 내가 가진 것이 조금 후지다는 걸 알고
좋은 걸로 샀어요(남편이 사 주었답니다.-자랑!!)
성능이 좋아서 10분짜리 동영상도 찍을 수 있어요
물론 화질도 좋고 여러가지 좋은 기능이 많아요
(그 기능 다 외울려면 머리가 터질거지만)
비디오도 찍어 놓고
우리 후배가 전문가가 있어서 멋진 비디오로 만들어 준댔어요.
연습할 땐 힘들어도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면 보람이 있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연출하는 우리에겐 더 없는 기쁨이 되지요.
인원이 더 많아야 멋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열심히 잘 해주어서
아름다운 무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