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다스리는 훈련 -명상일기
작성자
김*영
작성일
09.02.06
조회수
1994

욕심을 다스리는 훈련

 

 요즘
뉴스에서 사람을 잡아다가 잔인하게 죽이고, 불을 내서 보험금을 타먹은 끔찍한 살인자를 보고 사람들은 무척 놀랍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이런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한편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전에는 착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쁜 사람이 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점점 마음에 나쁜 생각과 나쁜 습관들을 키워왔을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나쁜 욕심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물건을 많이 가지려는 욕심과 남을 누르고 잘란 척하고 싶은 권세욕, 그리고 일하기를 싫어하고 쾌락을 즐기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기들이라도 이렇게 욕심을 부리고 제 맘대로 하고 싶어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바르게
사는 것을 배우기 위해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저 어떤 것이 옳다는 것을 알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꾸준히 자기를 다스리는 훈련을 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내 욕심을 버리고 남과
나눠 갖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남과 나눠 가질 때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물건을 갖고 싶은 욕심이 난다면 잘
참아야 하고, 혹시 잘못 했다면 반성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남을 배려하고 잘해주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행동을 실천합니다.
 

게으름을 이기고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합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공부하고 좋은 것만 배우도록 노력합니다. 컴퓨터 게임은 끊임없이 죽이는 연습을 하는 셈이어서
막대한 해를 끼칩니다. TV 프로그램도 좋은 것만 골라서 보고, 친구도 좋은 친구를 가려서 사귑니다.
 

매일 하루의 일을
반성하고 일기쓰기를 계속하여 자기의 생활이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착한 일을 하는 것이 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 가장 확실하고도 좋은 방법입니다.